이마트, 반값 원두커피 다시 판다

입력 2011-12-27 09:38
이마트가 '브라질 세라도 원두커피'를 출시 한달만에 다시 팝니다.



이를 위해 이마트는 브라질 세라도 지역의 커피 농장에서 항공편으로 38t의 생두를 공수해 왔고 이를 커피전문기업인 '자뎅'이 로스팅했습니다.



이마트는 지난달 커피전문기업 '자뎅'과 손잡고 커피전문점 원두커피보다 최대 80% 저렴한 가격의 원두 커피를 출시해 2주만에 준비 물량 1만6천봉을 모두 팔았습니다.



회사 측은 향후 원두커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다음달 선박으로 18t의 생두를 추가로 들여올 예정입니다.



또 내년 상반기에는 콜롬비아산, 하반기에는 아프리카산 원두커피를 개발해 선보일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