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당선 용산~강남구간 민간투자사업 심의 통과

입력 2011-12-26 17:24
신분당선 용산~강남구간 복선전철 사업이 민간투자사업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이에 따라 올해안에 새서울철도(주)와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새서울철도'는 두산건설이 25%, 한국산업은행과 농협, 외환은행이 각각 15%씩 지분을 갖고 있는 회사로 시공과 20년간 역무 운영을 맡게 됩니다.



총 8천7백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오는 2018년 마무리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