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앰배서더' 비즈니스호텔 3개 오픈

입력 2011-12-26 15:13
호텔 개발·운영사 아코르 앰배서더 호텔 매지니먼트(대표 권대욱)가 '머큐어 앰배서더 강남'과 '이비스 앰배서더 인사동', '노보텔 앰배서더 성북' 등 비즈니스호텔 3곳이 차례로 문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희앤썬(대표이사 우희명)이 아코르와의 프랜차이즈 계약에 따라 내년 2월 서울 지하철 역삼역 인근에 앰배서더 브랜드를 내건 머큐어 앰배서더 강남을 열고 영업을 시작합니다.



2013년 5월에는 360실 규모의 '이비스 앰배서더 인사동'이 문을 열 예정이며 앰배스텔(대표이사 주명건)과의 위탁계약에 따라 아코르가 운영을 담당합니다.



노보텔 앰배서더 성북은 2015년에 객실 300개 규모로 성북 민자역사 복합 쇼핑몰 내에 설치될 예정이며 성북민자역사 주식회사의 의뢰를 받아 역시 아코르가 운영합니다.



아코르 앰배서더 호텔 매니지먼트는 90개국에 4천300여개의 호텔을 보유한 프랑스계 호텔체인 그룹 아코르와 호텔 전문 기업 앰배서더가 합작해 세운 회사로 올해 말 기준으로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등 전국 5개 도시에 10개 호텔을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