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고속도로상에 첫 복합 화물차휴게소가 지어집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26일) SK에너지와 서해안선 매송 복합 화물차휴게소 사업시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상 2층 연면적 2만5천여㎡ 규모의 복합 화물차휴게소에는 화물차 운전자를 위한 전용휴게공간과 정비시설 등이 들어섭니다.
도로공사는 “기존의 개념을 탈피해 고급화, 전문화된 새로운 휴게소를 선보이고 있다"며 "복합휴게시설을 확대해 고속도로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