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불우이웃돕기 성금 10억원 기탁

입력 2011-12-26 09:46
우리금융그룹(회장 이팔성)은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10억원의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팔성 회장은 서울 정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된 성금 전달식에서 "오늘 나누는 이 작은 나눔의 씨앗이 커다란 열매로 우리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기 바란다"며 "우리사회의 소중한 이웃 모두가 지속가능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우리금융그룹은 "함께하는 우리, 행복한 세상"이란 슬로건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매년 11월~12월을 '자원봉사대축제기간'으로 정해 운영 중입니다.



특히 올해는 그룹 신입사원을 포함 임직원 600여명이 참여하는 "한마음 김장 나눔" 활동을 통해 5만 6천 포기의 김장김치를 독거노인과 저소득가정 아동들에게 전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