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교육 전문기업 뉴로사이언스러닝(대표 최인태)은 영어회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반복적인 발음 훈련'을 제시했습니다.
최인태 뉴로사이언스러닝 대표는 "반복 읽기는 영어 사교육비를 줄이고 NEAT를 대비한 학생들의 실용영어능력을 향상시키는 최적의 훈련법"이라고 밝혔습니다.
2009년 미국교육평가원의 IBT(인터넷기반토플) 시험결과 총 157개국 중 우리나라 순위는 71위, 영어 말하기 순위는 121위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리나라 전체 사교육비의 33%에 달하는 6조9천720억 원이 영어학습에 투입됐다는 점을 고려하면 초라한 결과라고 뉴로사이언스러닝은 평가했습니다.
뉴로사이언스러닝은 영어 회화 능력 향상의 관건으로 음소인지, 즉 청각적 측면에서의 발음 구분과 발음과정에서의 유창성 획득이라고 강조하고, 근거로 미국의 공교육시스템 '패스트포워드'와 핀란드의 '반복 영어회화교육' 사례를 들었습니다.
특히, D와 T, P와 F, R과 L, B와 V의 발음 차이를 제대로 구별하면 점수가 올라가지만, 틀리면 부저가 울리는 게임형식으로 출발한 '패스트포워드'는 학생들이 영어학습에 재미를 붙이게 하는 특징이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습니다.
뉴로사이언스는 '반복 영어회화교육'은 몸이 기억할때까지 반복해서 영어읽기훈련을 하면서 쉽게 영어를 배우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뉴로사이언스러닝의 '반복 읽기' 교육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뉴로사이언스러닝 홈페이지(www.nslearning.c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