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일본에서 수입한 냉동고등어와 명태에서 방사성 물질 세슘이 미량 검출됐습니다.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일본산 냉동고등어와 냉장명태, 냉장참다랑어에서 세슘이 각각 6.11, 1.79, 2.95베크렐(Bq/㎏) 검출됐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이는 식품 허용 기준치(370Bq/㎏)의 1.7%, 0.5%, 0.8%에 해당합니다.
검역검사본부는 "인체에 해를 끼치는 수준은 아니라면서 검사 결과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