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업계, 난방유 지원 사업비 전달

입력 2011-12-22 15:51
정유업계가 취약계층을 위해 난방유 지원 사업비를 전달했습니다.



대한석유협회는 22일 개포동 재건마을에서 '취약계층 난방유 지원사업 발대식'을 열고, 한국에너지재단에 올해 지원사업 85억 예산가운데 50억원의 사업비를 전달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 박종웅 대한석유협회장을 비롯한 정유 4사의 임직원들은 재건마을에 난방유와 함께 쌀, 라면 등 생필품도 함께 전달했습니다.



박종웅 대한석유협회장은 "이번 사업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추운 겨울을 보내는데 따뜻한 관심이 모아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