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공무원노조, 1급 공무원 퇴진 인사 반발

입력 2011-12-22 12:00
서울시공무원노조는 1급 공무원 퇴진 인사에 대해 적극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노조는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이 일반직 1급 공무원 6명중 5명을 퇴진시키는 인사 예고안을 언론에 정보를 흘러 서울시 전체 조직을 혼란에 빠뜨렸다고 지적했습니다.



노조는 또, 이번 인사 예고안에 대해 납득할만한 기준이나 의견을 직원들에게 제시해야 하며 앞으로 시장이 바뀌면 1급 공무원은 모두 나가야 하는 새로운 관례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