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시각장애인 4명에 안내견 기증

입력 2011-12-22 11:41
수정 2011-12-22 11:41




삼성이 시각장애인 4명에게 안내견을 기증했습니다.



삼성은 오늘(22일) 시각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훈련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증식을 열고 안내견 4마리를 기증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이 지난 1993년 안내견 사업을 시작한 이래 18년동안 기증한 안내견은 149마리로 늘었습니다.



삼성화재 후원으로 삼성에버랜드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안내견 학교는 매년 8~10마리의 안내견을 양성해 시각장애인들에게 무상 기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