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통계] 총 급여 1억원 초과자 28만명 육박

입력 2011-12-22 13:00
총급여액이 1억원을 넘는 근로자가 28만명에 육박했습니다.



국세청 통계연보의 '근로소득 연말정산 신고 현황'에서 총급여액 1억원 초과자는 27만9천명으로 전년보다 42%나 급증했습니다.



전체 근로자에서 1억원 초과자가 차지하는 비율도 전년보다 0.4%포인트 증가한 1.8%를 기록했습니다.



총급여 1억원 초과자는 제조업에 30%이상이 종사하고 금융·보험에 20%, 서비스업에 15%가 근무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