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통계] 증여세 신고, 40대 가장 많아

입력 2011-12-22 12:59
증여세 신고자 중 40대 비중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 통계연보에서 지난해 증여세 신고자는 총 7만9천908명으로 이중 40대는 26.8%인 2만1천233명이었습니다.



증여재산가액 비율은 30대가 31.9%로 가장 많고 이들의 전년대비 증가율도 64.9%로 가장 높았습니다.



신고자 중 여성의 비율은 40대 32.1%에서 60대 이상이 48.1%로 늘어, 연령대가 높을수록 여성의 비율이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