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 없는길 여학생 상습 추행 고교생 입건

입력 2011-12-22 08:04
청주 흥덕경찰서는 22일 인적이 드문 길에서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강제추행)로 고교생 A(16)군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군은 지난 12일 낮 12시30분께 청주시 흥덕구 사창동의 한 아파트 뒷골목에서 B(18)양을 껴안고 가슴을 만지는 등 여학생 2명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호기심에서 여러 번 그랬다"는 A군의 진술을 토대로 여죄를 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