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서해안의 중심에 있는 교통 요충지 홍성.
행정, 문화, 교육, 유통의 중심지로 발달해온 고장이며 동쪽으로는 예산, 북쪽으로는 서산,
남동쪽에는 청양, 남서쪽에 보령시가 접해있다.
홍성의 최고 상권은 홍성읍 상권, 만 6천여 세대가 거주하고 있는 홍성의 중심 지역이다.
홍성읍 상권은 오관리 조양문을 중심으로 홍주장이 들어서고, 행정기관도 몰려있어 자연스럽게
주변 지역이 발전하면서 상권이 발전하게 됐다. 또한 상설시장과 터미널, 배후의 관공서 등에
힘입어 지역 최대 상권으로 자리잡고 있다.
또한, 홍성의 대표 시장인 홍성오일장은 충남제일의 전통시장으로 해상 문물과 육상 문물이 만나 장이 형성되고 발달해
지역 경제의 심장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지금도 160여 년의 전통을 가진 보부상 단체가 지키고 있는
흥과 정이 넘치는 장터다.
상권의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일선에서 묵묵히 뛰고 있는 홍성의 소상공인들을 만나본다.
방송 : 2011년 12월 19일 월요일 저녁 9시 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