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의 초대형 석탄-유류운반선(VLOO)과 LCD운반용로봇, 내압방폭형전동기 등 3개 제품이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습니다.
세계일류상품은 지식경제부가 수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선정해 오고 있습니다.
세계시장규모가 연간 5천만불 이상이거나 수출규모가 연간 5백만불 이상인 상품 중에서 세계시장점유율이 5위 이내이면서 동시에 5% 이상인 제품이 그 대상입니다.
현대중공업은 이번에 3개 제품이 추가되면서, 총 34개로 지난해에 이어 국내 최다 세계일류상품을 보유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