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몬스가구 "내년 상반기 트렌드는 에코 럭셔리"

입력 2011-12-21 14:00
에몬스가구가 오늘(21일) '자연을 담은 명품, 에코 럭셔리'를 내년 봄·여름 가구 디자인 트렌드로 제시했습니다.



이날 에몬스가구는 인천 본사에서 품평회를 열어 총 60여점의 신상품을 선보이고 '자연 감성에 명품의 품질을 담은 에코럭셔리'를 다음 시즌 키워드로 강조했습니다.



회사 측은 아이보리, 브라운 등을 활용해 자연미를 살리고 반짝이는 질감을 가미해 가전제품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가구 디자인에 힘썼다고 소개했습니다.



에몬스가구는 이번 컬렉션에서 호평을 받은 제품들은 대리점주와 관계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내년 봄·여름 신상품으로 출시할 계획입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에몬스 장학회' 5기 장학금 수여식이 함께 진행돼 서울대학교 이현정 외 11명의 대학생들이 각각 5백만원의 학비를 지원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