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우리나라 해외 자원개발 투자액이 사상 최대의 118억달러에 달할 전망입니다.
지식경제부는 오늘(21일) '제10차 해외자원개발 CEO 포럼'을 열고 내년 자원개발 정책방향과 주요 기업의 사업전략을 공유했습니다.
지경부는 2012년 석유·가스 자주개발률 20%, 전략광물 32%를 달성하고 해외 자원개발 융자 3천억원 전액을 민간 기업에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석우 지경부 장관은 "지금이 우리나라 해외 자원개발 사상 최고의 황금기"라고 평가하며 "정부는 내년에 자원개발 목표를 공격적으로 설정해 차질없이 달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