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유럽 안정과 미국 지표 호조로 급상승하며 1830선을 넘어서고 있다.
21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40.85포인트(2.28%) 오른 1833.91로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가 스페인 단기 국채 발행 성공과 미국 주택 지표 개선 등에 힘입어 강세로 장을 마감했고 유럽 증시도 일제히 급등한 것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이날 지수는 44.93포인트(2.51%) 오른 1837.99로 출발한 뒤 기관 매수에 힘입어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전업종이 상승하는 가운데 의료정밀 증권 화학 등이 3% 이상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