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크리스마스 앞두고 할인전 '풍성'

입력 2011-12-21 11:29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대형마트업계가 다양한 행사로 고객몰이에 나섰습니다.



이마트는 오는 28일까지 전점에서 '크리스마스 완구 대축제'를 열고 '레고 4643 파워보트 운반선'을 단독 특가인 2만9천800원에 선보이는 등 1천500종의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합니다.



홈플러스는 내일(22일)부터 28일까지 전국 125개 점포에서 랍스터, 킹크랩, 양고기, 와인, 케익 등 파티 먹거리를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하는 '홈파티 페스티벌'을 진행합니다.



롯데마트도 내일(22일)부터 성탄절 당일까지 토이저러스와 전점 완구 매장에서 '대한민국 완구 박람회'를 개최해 로보카폴리, 타요, 뽀로로 등 크리스마스 선물용 인기 완구를 최대 반값에 내놓습니다.



업계 관계자들은 "크리스마스 시즌은 아이들의 선물용으로 완구 수요가 크게 늘어나는 시기"라며 "이에 발맞춰 다양한 장난감들을 다량 확보해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