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자이' 웃돈 3억 3천만원

입력 2011-12-21 09:25
올해 서울에서 입주 프리미엄이 가장 많이 붙은 아파트는 강남구 청담동의 '청담자이'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동산1번지는 지난 10월 입주한 청담자이 120㎡ C타입의 평균 매매가격이 15억9천만원으로 최초분양가보다 3억3천만원의 웃돈이 붙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서초구 반포동 '반포힐스테이트'가 프리미엄 2억4천200만원으로 2위, 2억3천910만원이 붙은 성동구 행당동 행당푸르지오가 각각 3위를 차지했습니다.



부동산1번지 윤정아 연구원은 "서울의 고가 프리미엄 아파트는 대부분 강남에 있거나 도심 접근성이 좋다"면서 "부동산경기 침체에도 우수한 입지는 인기를 끌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