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미국과 유럽의 경제지표들이 좋아진데다 달러화도 약세를 보임에 따라 급등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내년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3.34달러(3.6%) 오른 배럴당 97.2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3.36달러(3.6%) 상승한 배럴당 107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금값은 달러화 약세에 힘입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내년 2월 인도분이 전날보다 20.90달러(1.3%) 오른 온스당 1,617.6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