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스퍼트가 경영정상화를 위해 64억원 규모의 채권을 제3자 배정 유상증자 형식으로 출자전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엔스퍼트는 오늘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인 인스프리트 20억원을 포함해 터치솔루션 전문기업 멜파스 32억, A&P 12억 등 총 64억원 규모의 채권을 제3자 배정 유상증자 형식으로 출자전환해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추가적인 자금조달 업무를 본격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출자전환으로 발행주식의 총 23.75%를 신규 발행하며 멜파스는 11.69%, A&P는 4.56%를 배정받습니다.
엔스퍼트 관계자는 "협력관계를 유지해온 주요 전략적인 파트너사들의 주주 참여로 경영 효율을 극대화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