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포커스 1부-집중진단>
김정일 사망, 중국 ‘김정은 체제 지지’
앵커 > 북한 국방위원회에서 김정은 체제 입장을 지지한다 소식들이 전해지고 있는데 어떤 내용인지. 중국 현지의 반응들을 자세하게 소개해달라.
베이징산서증권 진현천 > 어제 저녁 중국 시간으로 7시 CCTV 중앙방송에서 헤드라인 뉴스에 김정일 동지에 대한 업적이 천추에 길이 빛난다. 이런 헤드라인과 함께 조문을 보냈는데 강조한 것은 양국 관계에 있어 중요한 친구관계가 지속될 것이다라는 점이다. 김정일 동지가 서거했지만 전체적으로 북한의 중심축이 계속해서 김정은 동지 영도하에서 유지한다는 것.
특히 북한의 사회주의 강국 건설과 한반도의 평화를 지속하길 바란다는 내용과 함께 조문했는데 중국과 북한과의 관계에 있어 계속해서 동고동락이며, 이런 괴로움과 기쁨을 함께 나누는 친구이자 산과 물이 서로 맞붙어 있는 아주 관련 밀접한 좋은 친구관계다. 이렇게 강조했다.
현재 김정은에 대한 후계자 부분을 어제 낮에 바로 발표하면서 후계자 임명한다는 내용이 강조 됐다. 이것은 대외적으로 내부의 권력 투쟁이나 김정은에 대한 위협이 고조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본다면 중국이 재빠르게 사회주의 관점에서 혼란스러움을 안정으로 유지하면서 내부를 단속하는 관건이다. 외부와 외부세력과의 평화를 유지하면서 내부를 단속하자는 의미로 본다면 중국 입장에서 보면 한반도의 안정과 평화가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겠다.
앵커 > 중국이 곧바로 김정은 체제에 대해 지지를 표명했다는 것은 체제의 유지 측면에서 불안리스크 완화로 봐도 되는가. 향후 중국과 북한의 경제협력관계는 어떤 변화가 이뤄질 것이라고 보나.
베이징산서증권 진현천 > 현재 중국 경제가 전체적으로 보면 하강국면이다. 이런 관점에서 한반도에 대한 평화적 안정은 극히 중요하다고 볼 수 있겠다. 특히 중국입장에서는 북한의 안정이 내년도 중국의 정치적인 변화 등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한반도의 안정이 특히 중요하다고 하겠다.
특히 현재 중국의 경제 측면으로 보면 현재 경제 지표가 과거 2008년도에 원 총리가 4조 위안을 촉진했던 2008년 말보다는 좋지가 않다. 1700포인트보다 오히려 좋지 않다. 이렇게 현재 지표가 나타나는 대로 경제가 어려운 국면에 처한다면 2000포인트도 일부 전망은 1800포인트까지는 열어놔야 되지 않을까 전망하는 데도 있다.
따라서 현재 단기에 2000포인트에 접근한다면 단기 기술적인 반응을 기대할 수 있겠다. 그러나 내년 봄 이후 부동산 경제의 반등 또 전체적으로 유럽과 세계 경제의 글로벌 경제의 분기에 따라 경제 촉진이 이뤄지겠다. 이는 단기적인 반등에 따라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은 어렵겠다.
현재 중국의 정치적인 부분과 사회적인 부분을 많이 고려한다면 경제적인 논리보다는 정치적, 사회적인 논리가 더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현재 외부의 어떤 요건이 해소되기 전까지는 중국 내부적으로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 볼 수 있겠다. 따라서 조정국면이 계속 이어지면서 2000포인트에 접근하면 기술적 반등을 기대할 수 있겠다.
앵커 > 북한과 중국의 경제협력이 강화될 경우 한국시장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최근 중국증시가 많이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데, 중국 증시의 향후 전망은 어떤가.
베이징산서증권 진현천 > 지금 상황이 과거 2008년도에 경제적인 촉진 유발 시켰던 때보다 좋지 않다. 때문에 향후 미래 전략에 대해서는 불확실성이 계속 상존하고 있다는 것을 열어줘야겠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향후 양회나 중국의 경제 촉진에 따른 정치적인 문제가 확실하게 나오기 전까지는 관망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볼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