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도엽 장관, '건설근로자 임금제도 개선위해 노력'

입력 2011-12-20 10:20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은 오늘(12일) 새벽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의 새벽인력시장을 방문해 건설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아침 식사를 같이하며 애로사항을 들었습니다.



건설근로자들은 현장에 아직까지 십장이 임금의 10%를 가져가는 '시공참여자 제도'와 임금체불 문제가 존재한다며 이에 대한 개선책을 주문했습니다.



권 장관은 건설근로자들이 임금을 제대로 받을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