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칙수행 위해 입대 결정?..."진정한 똘끼"

입력 2011-12-20 10:51
수정 2011-12-20 10:51
'돌+아이' 콘테스트에서 1등을 해 유명세를 탄 신동훈이 실제 방송 중 벌칙 수행을 위해 지난 5일 해군에 입대해 인터넷에서 화제다.



신동훈은 최근 인터넷 방송 인사이트TV '정체불명 시트콤 뺑뺑이' 프로그램에 출연해 미션판 벌칙으로 '군대가기'가 걸리자 실제 입대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그램에서는 '돌+아이' 신동훈 현역병 입대 지원서를 공개해 벌칙 수행이이 실제로 행해졌음을 입증했다.



신동훈 벌칙 입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람 인생 한 방이네. 클릭 잘못해서 입대보다 더 안타까워", "정치인으로 추천. 공약 다 지킬 듯" 등의 재밌지만 안타깝다는 반응을 주를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