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폐지 위기' 신텍, 한국거래소에 이의신청

입력 2011-12-19 15:51
상장폐지 위기에 처한 신텍[099660]이 19일 한국거래소에 이의 신청을 했다.



한국거래소는 이의신청에 대해 15일 내에 상장위원회를 열어 재심을 한 뒤 '상장폐지'나 '개선기간 부여'를 결정한다.



여기서 최장 6개월의 개선기간이 부여되면 회사는 그 기간 내에 지배구조와 재무상태 개선 등 계획을 실행해야 한다.



한국거래소는 개선 이행 정도를 살펴본 뒤 상장폐지 여부를 최종 결정하게 된다.



신텍은 지난 9월 6일에 주식거래가 정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