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은 내년 1월 1일자로 김윤 대림산업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부회장 1명, 사장 4명, 부사장 3명 등 총 39명에 대한 승진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신임 부회장은 광주제일고등학교와 서울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뒤 1976년 대림산업에 입사해 국내외 플랜트분야에서 줄곧 활동해온 정통 플랜트 전문가입니다.
대림산업은 김 신임 부회장이 앞으로 이해욱 부회장과 함께 대림산업과 대림그룹 경영전반을 총괄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