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800 붕괴‥유럽 신용등급 강등 우려

입력 2011-12-19 11:11
수정 2011-12-19 11:11
코스피가 지난달 28일 이후 15거래일 만에 1800선이 붕괴됐습니다.



오전 10시26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지난 금요일보다 40.37포인트 2.19%떨어진 1799.74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 금요일 신용평가사인 피치가 유럽 6개국의 신용등급을 강등하겠다고 밝힌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모든 업종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일제히 하락중입니다.



코스닥 지수도 500선이 무너졌습니다.



같은시각 코스닥 지수는 지난 금요일보다 8.75포인트 1.73%떨어진 485.84를 기록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