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업계에서 가장 많은 '우수 그린유통점포'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비자시민모임이 실시한 올해 그린유통업체 평가에서 홈플러스는 강동, 킨텍스, 월드컵, 울산남구, 강서의 5개점이 '우수 그린유통점포'에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평가에서 소시모는 수도권과 6대 광역시 소재 백화점과 대형마트 81개 점포를 방문해 에너지 절약, 친환경 상품 판매 현황 등을 분석해 가장 우수한 10개점을 '우수 그린 유통점포'로 뽑았습니다.
홈플러스는 2020년까지 2006년보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반으로 줄인다는 목표로 탄소발자국 관리시스템을 개발·운영하는 등 다방면에 걸친 환경경영으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직접 인정해 준 상이기에 큰 의미가 있다"며 "기후변화 문제는 선택이 아닌 인류존망과 직결된 필수과제로 앞으로도 기후변화대응에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