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팔성 "내년 비은행 부문 강화하겠다"

입력 2011-12-18 09:28
수정 2011-12-18 09:28
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앞으로 그룹 내에서 은행 부문의 자산 비중을 현재 80%대에서 60%대까지 낮춰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회장은 1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2년 그룹전략회’에 참석해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팔성 회장은 “현재 우리금융은 비은행 부문이 증권 외에 강한 것이 없다”며 “80% 가까운 은행 부문의 비중을 70%대로, 더 나아가선 60%대까지 줄여나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