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기 영향 11월 아파트 실거래량 줄어

입력 2011-12-15 11:46
계절적인 비수기와 글로벌 경기침체 여파로 아파트 실거래량이 한달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달 신고된 아파트 실거래 건수는 총 4만5천여건으로 전달보다 6.1%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만5천건, 지방은 2만9천건으로 전 달보다 각각 12%와 2.7%가 감소했습니다.



특히 서울의 아파트 거래량은 지난달보다 6%, 강남 3구는 3.8%가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