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업계, 23일부터 설 선물 예약 판매

입력 2011-12-14 18:00
수정 2011-12-14 18:00
백화점업계가 23일부터 설 선물 세트 예약 판매를 시작합니다.



우선 현대백화점은 23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전국 13개 점포에서 한우, 굴비, 과일 등 설날 선물 200여 품목을 5~50%까지 할인된 가격에 예약 판매합니다.



대표적으로 '특선 영광 참굴비 연호 세트'를 정상가보다 30% 할인된 9만원에, '특선 한우 실속세트'를 기존보다 1만원 낮은 11만원에 선보입니다.



같은 기간 AK플라자도 설 선물을 미리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제품별로 10~20%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AK플라자는 특히 '금 뿌린 황금더덕', '스리랑카 홍차세트', '흑산도 참전복' 등 쉽게 구하기 어려운 상품들을 준비했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