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은 놀이형 애플리케이션인 '토킹 에어 펭귄(Talking Air Penguin)'을 무료로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앱은 게임빌의 스마트폰 게임 '에어 펭귄' 캐릭터가 주인공으로, 유명 앱 '토킹 칼(Talking Carl)' 제작자인 Tayasui가 직접 만들었습니다. '토킹 에어 펭귄'은 터치에 따라 뒤뚱거리고, 음성을 듣고 목소리를 변조하는 등 다양한 리액션 기능이 특징입니다.
게임빌은 "최근 미국에서 출시된 '에어 펭귄 T셔츠'가 상당한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앱 뿐만 아니라 조만간 국내에서도 '에어 펭귄' 인형 등 관련 콘텐츠를 선보여 부가가치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게임빌은 오는 15일까지 코엑스에서 치러지는 '2011 대한민국 지식 서비스 창업대전'의 '앱 게임 배틀' 코너에서 참여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에어 펭귄' 게임대회를 열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