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경제연구소는 우리나라 경제가 성장세가 둔화되면서 내년 경제성장률이 3.5%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경상수지 흑자 유지 등으로 하락해 연평균 1천70원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산은경제연구소는 내년 기업 자금조달 규모는 경기 둔화에 따른 은행의 리스크관리 강화, 대규모 회사채 만기도래에 따른 선발행 등으로 올해에 비해 축소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에 따라 "금융위기 장기화를 대비해 중장기 재무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증시에 대해서는 소버린 리스크 지속으로 조정 국면이 지속돼 코스피가 1천550~2천100포인트에서 변동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산은경제연구소 15일 '2012년 경제·금융·산업·증권 전망'이라는 주제로 특별 경제강좌를 개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