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엠코가 시공하는 분당 '엠코 헤리츠'가 최고 132 대 1, 평균 20.4 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마감했습니다.
지난 9일 홍보관을 오픈한 이후 사흘간 약 2만여 명이 방문했으며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의 청약접수 기간동안 총 1만1,600여명의 청약인파가 몰렸습니다.
공급 면적별로 청약 경쟁률은 64㎡가 480실 공급에 총 7,415개의 청약신청이 접수돼 15.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90㎡가 10실 공급에 1,320개의 청약신청이 접수돼 132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지금까지 다른지역 오피스텔의 경우 소형에 비해 투룸 이상의 중형규모 오피스텔은 투자선호도가 떨어져 청약이 일부 미달되는 경우가 있었으나 ‘분당 엠코 헤리츠’의 경우 이례적으로 중형에 해당하는 129㎡ 역시 80실 모집에 2,887개의 청약신청이 접수돼 36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분당 엠코 헤리츠’는 분당 정자동에 위치한 홍보관에서 12월 15일(목) ~ 12월 16일(금)까지 2일간 분양계약을 실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