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온라인게임 '워오브드래곤즈'가 미국법인 엠게임USA(대표 홍석표)를 통해 북미시장에 진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7월 국내에 서비스를 시작한 '워오브드래곤즈'는 전쟁을 소재로 다룬 MMORPG로, 이번 북미 서비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시작했습니다.
북미지역에서의 서비스명은 'RODE(Rise Of Dragonian Era)'로 지난 9월부터 엠게임USA를 통해 현지 서비스를 위한 준비작업을 진행해 왔으며,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첫 번째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합니다.
엠게임USA 홍석표 대표는 "북미 지역의 유저들은 MMORPG 장르 및 판타지 소재의 게임을 선호하고 있어 워오브드래곤즈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엠게임USA는 지난 2005년 9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설립됐으며, 현재 넷게임(www.netgame.com) 사이트를 통해 영웅 온라인, 열혈강호 온라인, 오퍼레이션7, 홀릭2 등 7종의 온라인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