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이 오늘부터 14일까지 952개 협력업체와 동반성장을 위한 '공정거래·상생 협약식'을 가집니다.
한화그룹은 오늘부터 한화L&C를 시작으로 (주)한화 등 10개 계열사들이 952개 협력업체와 '공정거래·상생 협약식'을 맺는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에는 협력업체들을 위한 금융지원 확대와 하도급 지급 조건 개선, 협력사 기술지원 확대 등 구체적인 계획들이 포함돼 있습니다.
오늘(13일) 열린 협약식에 참석한 김창범 한화L&C 대표는 "공정한 거래질서의 자율적 확립과 협력지원을 통해 서로가 윈윈(WIN-WIN)할 수 있는 동반성장과 선진문화를 이루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한화그룹은 지난 10월 상생과 친환경, 복지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한화 공생발전 7대 종합 프로젝트’ 를 선정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