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경제공작회의를 앞두고 내수 관련 소비주에 관심을둘 필요가 있다고 신한금융투자가 13일 제안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번 회의에서 균형적 성장과 경기부양 의지를 확인한다면 국내 증시에도 훈풍이 기대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내수 부문의 소비 여력 확대가 중심이다. 점진적인 위안화 절상 기조를 감안하더라도 소비주에 관한 관심으로 귀결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산업 전반으로 파급력을 미칠 정책은 내년 3월 양회를 거쳐야 나올 것이라며 중공업, 화학 등의 기대치는 낮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