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한 채로 평생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정부보증 역모기지론 상품인 주택연금에 11월 한 달 동안 284명이 신규로 가입했습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서종대)는 11월 주택연금 가입자가 전년동기대비 16% 증가하며 역대 최고가입 실적을 기록한 지난 3월과 동일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사는 "11월중 주택연금 가입이 역대 최고수준을 기록하는 등 최근 주택연금 가입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은 주택연금이 고령층을 위한 안정적 노후생활 수단이라는 긍정적 인식이 사회전반에 걸쳐 확산되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11월 보증공급액은 3천86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9%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