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대표이사 부회장 박중진)은 70세 이상의 고령자도 가입할 수 있는 실버전용 종신보험인 ‘무배당 수호천사 가족애(愛)준비보험’을 7일 출시했습니다.
이 상품은 사망원인에 관계 없이 최대 3,000만원까지 사망보험금이 지급되므로, 종신보험 가입이 어려운 고령자도 쉽게 가족들을 위한 장례비용 등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고령자 전용 상품에 걸맞게 다양한 특약을 통해 가입자의 편의를 높였습니다.
우선, 보통 3~4일 걸리는 보험금 지급기간을 대폭 단축시켜 신청 후 1 영업일 내 보험금을 지급받아 사후정리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게 했습니다(단, 가입 3년 이후, 재해사망 이외의 경우). 또한 부모를 피보험자로 해 자녀가 가입하면 매월 납입 보험료의 2%를 할인해주는 ‘효도할인’ 제도도 운영됩니다. 60세까지는 진단 없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이번 ‘수호천사 가족애(愛)준비보험’ 출시로 인해 동양생명은 다양한 질병 보장 특약이 강점인 실버보험, ‘수호천사 효(孝)보험’ 과 함께 2가지 상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되어 고령자를 위한 완벽한 종합보험을 구성했습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최근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조업체와의 제휴 대신 사망보험금을 지급받아 장례비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게 설계되었다”며 “일반 종신보험에 비해 보험료가 저렴하여 다가오는 연말, 부모님을 위한 효도상품으로 적합하다” 고 말했습니다.
1형(기본형)과 2형(추모자금형)으로 나뉘며, 추모자금형은 피보험자 사망 후 1년 경과 시 100만원의 추모비용 (사망보험금 1000만원 기준)이 추가로 지급됩니다. 또한 4.0% 예정이율의 금리확정형으로 운용되며, 재해사망특약과 고도장해특약을 부가할 수 있습니다.
가입연령은 40세부터 최고 76세(남자 72세)까지로 보험가입금액은 200만원에서 최고 3,000만원까지이며 납입기간은 일시납, 5?10?15?20년납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1형 사망보험금 1000만원 기준으로 55세 남자의 경우 보험료는 20년간 매월 3만 3800원을, 55세 여자는 매월 2만 6200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