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하락..EU 정상회담 호재

입력 2011-12-12 09:26
유럽연합(EU)이 지난주말 열린 정상회담에서 새로운 재정협약체제를 만들기로 했다는 소식에 원ㆍ달러 환율이 하락하고 있다.



1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오전 9시20분현재 전 거래일보다 4.1원 내린 1,142.4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환율은 6.5원 내린 1,140.0원으로 출발한 후 하락폭을 다소 줄이고있다.



원화 강세는 EU 정상회담 결과가 호재로 작용해 안전자산인 달러 선호도가 낮아졌기 때문이다.



같은 시각 원ㆍ엔 환율은 7.81원 내린 100엔당 1,471.38원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