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예산안 임시국회 개회 불투명

입력 2011-12-11 15:28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연내 처리 가능성이 불투명지고 있습니다.



예산안과 주요 민생 법안 등을 올해 안에 처리하기로 한 김진표 민주당 원내대표가 당내 강경파의 반발에 사임 의사를 밝히면서 임시국회마저 열리기 어려워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주영 한나라당 정책위의장은 오늘 여의도 당사에서 간담회를 열어 민주당의 국회 등원을 거듭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