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채권 잔액 300조원 육박

입력 2011-12-11 12:48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산하 공기업의 채권 발행잔액이 3년 만에 두 배 늘어나 300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9일 현재 공사채 발행잔액은 283조원으로, 내년 정부예산 326조원의 87%에 달합니다.



내년 만기 도래하는 공사채가 40조원에 달해 내년 공사채 발행 규모는 이보다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