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매출 33개월만에 감소

입력 2011-12-11 12:48
백화점 매출이 33개월만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모니터링한 핵심 소매 판매 지표를 보면 올해 11월 주요 백화점 3사의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1%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감소한 것은 리먼 브러더스 파산신청에 따른 글로벌 금융위기이던 2009년 2월 이후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