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최근 종합편성채널 출범 직후 대기업 광고 책임자들을 만난 것을 두고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한 대기업 관계자는 "종편 출범 이전부터 광고비 확대를 촉구하는 자리를 방통위가 공식·비공식적으로 많이 만들었는데 종편 출범 이후 더욱 노골적으로 나서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한편 방통위 관계자는 "최 위원장이 광고산업이 활성화돼야 내수 등 산업이 발전할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사실은 있지만 종편을 포함한 특정 사업자들에 대한 광고지원을 요청을 한 사실은 전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방통위는 현재 광고시장 경쟁촉진과 광고규제 개선 등을 통해 2015년까지 광고시장을 GDP 대비 1% 수준까지 확대한다는 정책 목표를 세워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