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출고가 인상 당분간 보류"

입력 2011-12-11 15:14
수정 2011-12-11 15:14
오비맥주가 제품 출고가 인상을 당분간 보류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두자릿수 이상의 맥주 원가상승 요인을 반영해 출고가를 올릴 계획이었지만 연말 소비자물가 안정을 위해 당분간 보류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비맥주는 지난 8일 카스와 OB골든라거, 카프리 등 제품 출고가를 11일부터 평균 7.48% 인상을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