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한국자동차공업협회(KAMA)가 한국자동차공업협동조합과 함께 '2011년 자동차산업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권영수 한국자동차공업협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동차산업이 경쟁력있는 글로벌 산업으로 자리매김 하려면 FTA를 활용한 수출확대가 절실하다"며 "FTA를 적극 활용해 한단계 더 도약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행사에 참석한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은 미래 자동차 산업은 생산성 보다는 감성이 더 중요하고 합리성 보다는 창의성이 더 중요한 시대라고 강조했습니다.
'2011 자동차산업인의 밤'에는 윤여철 현대자동차 부회장, 이삼웅 기아자동차 사장, 손동연 한국지엠 부사장, 박수홍 르노삼성 사장, 이재완 쌍용자동차 부사장 등 주요 인사 2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