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 상장 예정인 씨유메디칼이 지난 6일과 7일 이틀 동안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모청약을 실시한 결과 최종 경쟁률이 568.844 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배정주식 16만 주에 9천만 주 이상의 청약이 접수됐으며 청약 증거금은 5천4백억 원이 몰렸습니다.
씨유메디칼은 지난달 말 기관 투자자 대상수요예측에서도 공모가가 희망 밴드 상단을 웃도는 1만2천 원에 결정된 바 있습니다.
나학록 씨유메디칼 대표는 "투자자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도록 내실있고 투명하게 회사를 경영해갈 것"이라며 "코스닥 상장을 기반으로 국내는 물론 외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스마트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