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EU 정상회의 앞두고 혼조..1,130원선

입력 2011-12-08 09:32
원ㆍ달러 환율이 유럽연합(EU) 정상회의를 앞두고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오전 9시2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4.30원 상승한 1,130.4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환율은 3.90원 오른 1,130.00원에 거래를 시작한 직후 개장가를 중심으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와 EU 정상회의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지고 있어 변동폭은 크지 않은 상황이다.



같은 시각 원ㆍ엔 환율은 100엔당 1,455.33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