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영 아파트 재건축안 통과..8천903가구 신축

입력 2011-12-08 08:06
서울 송파구 가락시영 아파트의 재건축안이 서울시 심의를 통과했다.



서울시는 7일 제20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가락동 479번지 일대 40만5천 782.4㎡에 대한 재건축 계획을 담은 가락시영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주변 여건 변화를 반영, 주민들이 신청한 대로 정비구역 용도를 2종에서 3종으로 상향조정했다. 이에 따라 용적률은 285%, 건폐율은 14.15%가 적용된다.



이 구역에는 평균 28층, 최고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8천903가구가 신축된다. 공동주택에는 전용면적 59㎡ 이하의 장기 전세주택 1천179가구가 들어선다.



아울러 2만777㎡ 규모에 달하는 공원도 조성된다.



시는 이와함께 북한산 자락에 있는 성북구 정릉동 757번지 일대 20만3천965㎡ 규모의 정릉골 주택재개발 정비구역 지정안도 조건부로 통과시켰다.



시는 이밖에 방배종합사회복지관의 용적률을 50%에서 72%로 상향 조정하는 내용을 담은 서초구 방배동 3274번지 일대 도시계획시설 건축범위 결정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용적률을 150%에서 170%로 상향 조정한 학교법인 신광학원에 대한 도시계획시설 건축범위 변경결정안도 원안대로 통과됐다.



시는 그러나 249.99%의 용적률을 적용, 최고 33층의 공동주택을 신축하려는 계획을 담은 개포 3단지 주택재건축 정비구역지정안은 보류했다.